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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0

미국 여행 코스 처음 우리가 미국 여행 코스를 짤때는 많은 생각을 했었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면 - 미국 여행 코스를 짤떄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 감각이다- 물론 여행 컨셉에 따라 천차 만별이겠지만 우리나라와 절대로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지도를 보고 가까워 보이는 거리가 우리나라 서울-부산 거리 이며, 230km 직진 이라는 눈을 의심하는 네비게이션을 보게 될 것이다. 이에 비행기를 타는 것이 아닌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로 여행할 경우, 여행 코스는 3가지를 잘 명심 해야 한다. 1. 휴게소 유무및 중간 휴식지점 생각 하기 2. 충분한 음식 보유 하기-> 휴게소와 휴게소 사이가 너무나도 멀기 때문에 약간의 음식을 준비해두면 비상시에 요긴하게 대비할 수 있다 3. 비상 연략망 구축 ->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를 해.. 2019. 2. 11.
미국 여행 경비 11/30 seligaman(Tim 집) - williams 교회(총 55마일) 바스락!!!!????? 힘겹게 눈꺼풀을 뜨고 일어나 텐트 문을 여는데...과자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 텐트 주변에 서리가 낀것이 아닌가.!! what the???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텐트안은 훈훈하게 따뜻했지만 밖은 어마무시하게 추웠다는 것이었다. 아직 잠들어 있는 성지사마를 조용히 놔두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Tim과 가벼운 아침인사를 나누며 크림과 설탕을 잔뜩넣은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달짝지근한 커피가 추운 겨울날 에 시작을 알려주고 앞으로 있을 고된 일정에 준비하라고 하는 신호 인것만 같았다!! 해가 뜨자마자 얼어 있던 텐트를 분리하고 젖은 부분을 말리고 정히함가 동시에 다이에나 차려주는 브뤡퍼스트.. 2019. 2. 10.
미국 여행지 추천 11/29 peach spring(교회) - selegaman(Tim 집) (총 58마일) ‘도인!!!!!!!’ 한점 바람과 만물의 소리에 집중하며.....난 아침부터 무엇을하는가..!!!! ㅋㅋ 아 ...성지형 앞바퀴에 구멍난 부분을 찾기 위해 난 음양의 조화에 이치를 깨닫는 표정을 하며 구멍을 찾아 본다!! 결국 문제가 없음을 발견하고 바로 준비를 해서 다음 목적지인 셀리그먼 으로 향한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야속하긴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고난이라고 여기 고 힘차게 라이딩을 시작한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 일까...폐달 밝는 힘이 어제 같지 않다!! 이 불확실하고 불안감이...한번씩은 왜이리 즐거울까..!! 나를 어디론가 .. 데려가 줄것만 같은 이 불확실함 모험을 하는 듯한 느낌...왜 사람 .. 2019. 2. 10.
미국 자유 여행6 1/14 eatonton - millegeville (40마일) [아메리카 청춘이다]-미국 자전거 횡단기!!1/14 eatonton - millegeville (40마일) 풀잎에..맺혀 있는 물방울이 또르르 내려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비는 역시 건물 안에서 볼때와...갈곳 없는 상태에서 맞는 것...차원이 다르다! 물론 우리는 전자에 입장이었기 때문에 비가 아름다 웠나 보다!! Jake 부부의 따뜻한 배웅을 되로 한 채 라이딩을 시작했다!! 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라이딩!! 서늘한 날씨에 부족한 없는 물 음식...무엇이 더 필요하랴...‘손에 너무 많은 것을 쥐려하지 말라...’ 이말이 가슴에 오늘따라 가슴에 확 와 닿는다. ‘무소유..’ 충분히 이해가 간다...정말이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201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