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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0

미국 여행 음식 12/5 winslow - horbrok (38마일) 빈둥빈둥....처음으로 아침에 이렇게 늦장을 부려본다!!! why?? 오늘은 ...다소 멀지 않은 horbrok까지가 우리의 목표니깐!! 때마친 Fran 도 1시까지 집에 있는 데로 느긋하게 오트밀과 펜케잌으로 아침을 먹고!! 설거지 까지 해주며 Fran과 아침 담소를 나누었다!! 우리의 점심을 걱정하며 바나나, 칠면조 고기 , 파이 , 사이다를 싸주는 Fran의 따뜻함 을 느끼며!! 빈둥대던 마음을 다잡고 다시 horrok으로 출발한다!! 출발하기전 horbrok에 자신의 친구를 소개 시켜주며 이곳에서 하루를 묵어라며 주소 까지 챙겨주는 Fran에 마음에 한번더 감동한다..,.이 거참...너무 잘맞는다..신기할정도로 숙소 걱정없이 달려가는 freew.. 2019. 2. 12.
미국 여행지 12/4 flagstaff - winslow (60마일) ‘Hi Dog!!!" 눈 뜨자마자 피직스가 나 얼굴을 부비적 댄다!! 개털 때문에 고생했지만 이제는 많이 익숙 해진 편이다!! flagstaff의 날씨가 춥 다는 것을 단적으로 볼수 있는 것이 어제 밖에 널어 두었던 나의 dryfit 옷이 과자 처럼 바삭해 져 있다!! Nate가 차려주는 아침 토스트 , 스크램블 에그 , 씨리얼을 우걱우걱 씹어 먹으며!! 오 늘 우리의 일정을 다시 한번 살펴 본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고 Nate , Joe , Frank와 마지막 사진을 찍으며 인사를 한다!! 미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느낄수 있었고!! 자기 자신의 취미와 특기에 자부심을 가진 모 습이 보기 좋았고 그 속에서 서로에 문화를 공유 할 수 있음에 감사했.. 2019. 2. 11.
미국 서부 여행 12/3 flagstaff(Nate 집) - sedona (관광) 아...왜이리 춥지..!!! 분명히 집안인데...캠핑하는듯한 느낌을 받아으며 힘겹게 눈꺼풀을 떠본다..그런데..거실 커텐이..팔랑팔랑 바람에 나 부끼는 모습에 입이 쩌억..벌어진다!! Frank 가 해주는 남자의 핫케이크로 아침을 먹고 Nate가 오기 전까지 빙둥빙둥 거려본다!! 우리의 스토리를 좀더 자세하게 정리하기 위해 거실 쇼화에 않아 있는 내모습이 너무 진지해 보였는지 Joe가 와서 장난을 친다!! 로댕에 생각하는 동상을 뱜치듯!! 고민하며 스토리를 완성해간다!!! Nate가 오자마자 간단한 닭고기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하고 sedona로 출발 한다!! 자주 오는 길은 아니지만 우리 때문에 온다는 Nate의 말에..아 감동하고 말았.. 2019. 2. 11.
미국 서부 여행 코스 12/2 williams 교회 - flagstaff (총 48마일) “이기..장갑을 낀건가???”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이제 ..아침 바람이 매섭다!!! 교회 행사 때문에 조금 일찍 7시 30분에 라이딩을 시작 한 우리는 겨울 바람에 추위를 느끼며 라이딩을 한다!! 어제는 그렇게 잘안나오든 down hill에 매서운 바람에 손 발이 얼어 가고 있다!! 솔직히...미국 와서 처음으로 우와..이거 참 힘든 여정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흠..하지만 하루 쉬어서 인지 나의 허벅 지 폐달질은 ...멈출줄 모르는 엔진처럼 시원하게 밝으며 자전거는 전진한다 이제는 적응이 돼서 인지 약간 있는 언덕 정도는 평지처럼 시원하게 밝으며 진행한다!!! 해가 뜨고 길에 얼어 있던 얼음이 조금씩 녹자 언제 .. 20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