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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여행 코스

by 부지런한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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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리가 미국 여행 코스를 짤때는 많은 생각을 했었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면



- 미국 여행 코스를 짤떄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 감각이다-



물론 여행 컨셉에 따라 천차 만별이겠지만

우리나라와 절대로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지도를 보고 가까워 보이는 거리가 우리나라 서울-부산 거리 이며,

230km 직진 이라는 눈을 의심하는 네비게이션을 보게 될 것이다.

이에 비행기를 타는 것이 아닌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로 여행할 경우, 여행 코스는 


3가지를 잘 명심 해야 한다.



1. 휴게소 유무및 중간 휴식지점 생각 하기


2. 충분한 음식 보유 하기

-> 휴게소와 휴게소 사이가 너무나도 멀기 때문에
약간의 음식을 준비해두면 비상시에 요긴하게 대비할 수 있다

3. 비상 연략망 구축

->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를 해야 한다.
미국 운전자들 일부는 정말 운전을 과격하게 하고 거칠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위 상황을 충분히 대비할 필요가있음
(아무래도 대륙이다 보니...)


이 모든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깨닫게 되었다.

WHY????

아무래도 미국 여행이 처음이었고, 거기에 더해서 자전거로 횡단을 하는 것이 었으니

오죽 해으랴...

우리의 처음 계획은 이랬다 ..ㅋㅋㅋ




그냥 여기서 부터 여기로 가면 되는거 아니야?? 3000mile?? 얼마 안되네!??

미국 여행 코스 짜기 엄청 쉽구만!! ㅎㅎ

이러고 출발했으니 ...얼마나 무모 했을까!

미국 여행 코스 짤때! 충분히 유의 하셔서 안전한 여행 하시길 다들!!

그럼 미국 이야기로 계속~!!




12/1 williams 교회 - grand canyon(기차) (관광)


 

 

배가 아프다...어제 먹었던 대형마트 표 닭고기가 말썽인거 같다!!!



에고...소화제 하나를 먹고!! 어제 사두었던 바나나와 빵으로 가볍게 


식사를 하고 기차역으로 향한다!!!


 

어제 오면서도 느켰지만 williams는 관광지로 유명해서 인지 


매우 치안도 좋고 마을 자체가 너무 깔끔하다!!










비교적 작은 기차 역이지만 선물가게와 올드한 역실 내부는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 잡기 충분하다!!


 

코치 클래스부터 특등석 까지 75달러에서 180달러 까지 가격은 천차 만별이다!!!


 

입장료 까지 포함해서 둘이 도합 175달러 라는 초거금을 내고!!! 열차에 올랐다!!


 

그랜드 케년 까지 가는 동안 2시간 정도가 걸리는 시간이 지겹지 않게 하기 위해 



각 클래스 별로 승무원이 붙어서 심심찮은 농담과 재밌는 



이벤트를 즐기게 해준다!!!





동양인은 우리 밖에 없었지만 가족끼리 온사람들은 서로 간에 



들뜬 대화와 행복감에 젖어 있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드디어 그랜드 케년 도착!! 처음 모습은 그냥 숲에 모습 밖에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더 올라가면...정말 끝도 없는...웅장한 바위의 향연을 볼


 

수가 있다....정말...살면서 ...이렇게 웅장한 모숩을 본적도 없고 드러본 적도 없다....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고민될 정도로....큰 모습에 


 

내 자신이 압도 되고 말았다!! 


 

웅장함을 느끼고 기차를 타고 오면서 해가 지는 노을을 바라 보는데...



무언가 울컥 하고 말한다.....해가 지면서 바랜 석양의 모습이 무언가 


 

너무 슬프게 보였다...언젠가 내가 너무 힘들고 지칠때면 꼭 그모습을 



생각 하며 채찍질 하며 이 모든 자유의 순간을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햇다!!!





굶주린 배를 잡고 교회에 들어외 보니 파티 준비가 한창이었다!! 



우리도 손을 걷어 붙이고 길을 도왔고 함께 파티를 즐겼다!!!! 선물도 받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감에 젖어....도취 되어 버렸다!!! 



이 모든 순간을 절대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겠다!!!



언제나 행운의 여신과 함께 하기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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