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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자유 여행4

by 부지런한 201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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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dublin - lumber city (56마일)


[아메리카 청춘이다]-미국 자전거 횡단기!!1/16 dublin - lumber city (56마일)
 

꽈당.....우와...대박...진짜 아겠따..ㅜ 시작한지 오분만에 성지형이 넘어졌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지나가던 흑인이 와서 부축을 도와 줄

 

정도로...아픈거지만...자전거 앞바퀴가 심하게 휘었다!! 


아고.........이거 심하다 자전거 수리를 해야 겠다....

 

일단 이 마을에는 없기에 다음 말을까지 가보기로 한다!!

 

삐거덕 삐거덕...앞에 가면은 뒤에서 들려오는 형의 자전거 소리가 아주 애처롭다......


천천히 오늘은 낮잠을 포기하고 부지런히 가보기로 한다!!

 



다행히 어제 보다 ....언덕이 덜해서 라이딩하는데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휴게실이 나오는대 마다 잠깐 잠깜 소다를 마시며 여행에 대한 갈증을 녹여본다!

 

근데...아나 좀 웃기다...자전거 앞바퀴가 아주..심하게 휘어 져있다...


정확히 S자다...삐걱삐걱 거리는 소리와 더해져 자전거가 아주 해학적

 

으로 나를 웃기고 있다.

 

마치 성지형 자전거가 나지금 겁나 아프니까 처 웃지마라...”라고 나에게 소리치는거 같다.

 

그래도 어쩌랴...천천히 어찌어찌 달려 목표 했던 곳까지는 못갔지만 l


umber city 까지 장정 56마일 정도를 달렸다..그 바퀴 상태로 대단하

 

!! 성지형!! 이제는 정말 성지형이 맨날 아니라고 하지만....철인이 되어간다!!

 

둘다 피곤했던 터라 교회를 돌아 다니며...잘곳을 구했다세군데 다 


문이 닫혀 있어..에이 ..거리며 잠시 쉬었다 텐트나 치자는 심정으로 않

 

아 있는데.....무언가 인기척이 있어 보여 안으로 들어갔다.

 

아줌마 한분이...계신다급한 마음에 도움을 청했고 처음엔 


경계하다가 이내 우리를 믿어 주시고 교회에 잠자리를 내어 주신다!

 

그리고 좀있으면 저녁 파티가 있으니 거기서 배불리 먹으렴이라고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야 OK이지!!! 잠시 쉬고 저녘파티에 참여한 우리는...


또 다른 대접을 받아본다!!

 

공식적으로 우리를 소개하고...밥도 우리...제일 처음으로 먹게한다!! 


이건 참...또특이한 일일세...여러사람들이 우리 테이블로 와서 서로

 

질문을 해댓으며....여기서도..PSY-강남스타일은 유명세를 탔고...


추기 싫었지만..분위기를 깨기 싫었기에 춤을 춰본다!!!

 

막상...쭈빗했지만....또 열심히 춰본다!!......lumber city 시장님도 오셔서 


우리 이야기를 아주 흥미있게 들어봐 주신다!!

 

(솔직히...지금 하루 밀어져서..쓰고 있는데...아나 배도 부르고....


디테일 하게 쓰기가 아주 귀찮다 귀차니즘이 아주 밀려온다!! ...하지

 

...ㅡㅡ ㅋㅋㅋ)

 




오랜만에 뷔패식으로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교회 합창연습도 함께 


관람한 후에 잠을 청해본다오늘하루도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제는 정말이지 잠자는거 먹는거에 대한...걱정이 별로 없다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이게 여행에 내공이 아닐까 싶다처음

 

엔 긴박함 이라고 생각했던게 이제는 그냥...머 어떻게 되겠지 라며 


우리만에 기술과 흐름을 익히게 되었다

 

그래!! 이게..여행이지!!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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