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이 필요한 순간

결단이 필요한 순간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제목에서 정말로 

무언가 나에게 실마리를 던져주는 책은 아닐까? 

두 번째 어디 선가 본듯한 익숙한 얼굴이었기 때문입니다.

3년전 서울에서 ‘삼성’이 주관하는 ‘열정락서’라는 

공개 강연을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회적인 저명한 

사람들이 참석하여 갖가지 자신들의 스토리를 들려 주는 

강연 이었는데, 그 중 한 ‘연사’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김낙회

  ‘前 제일기획’ 사장 이었습니다. 당시 수많은 훌륭한 분들이 

강연을 했지만 이 분의 신선한 강의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골집 매뉴’를 주문 하듯이 

설레는 마음으로 첫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제가 느낀 이 책의 첫 감정은 ‘리더의 리더에 의한 

리더를 위한’ 즉, 사회에서 ‘결단’이라는 것을 

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회적인 외적인 리더와, 

또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의 ‘리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최대한 

‘C&K와 대입시켜보자’ 라는 관점으로 보려고 노력했기에, 

첫 째 리더의 마음을 알고 내가 먼저 리더의 힘든 부분을

 도울 수 있는 사원이 되자 라는 생각과, 

인생 선배의 삶의 흐름을 보고 

나의 모습에 빛 추어 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보았습니다.

 

-       리더는 외롭다. 그렇기에 더 발악하고 노력한다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느낀 리더를 한 문장으로 정리

 해보았습니다. 정말 쉽게 이야기 하면 ‘리더’는 

결국 많은 무리를 책임지고 있기에 그 들과 

달라야 하고, 그들을 책임져야 하기에 

미친 듯이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자 또한 자신이 ‘리더’를 하면서 

느낀 수많은 감정들을 나열하며, 리더로서의 ‘무게감’을 

느끼고 그 사이에서 배운 자신만의 ‘일리’를 적어 놓았습니다.

그 리더의 무게감을 덜어 줄 수 있는 ‘존재’가 상황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마다 자신의 역할을

 파악하고 책임감 있게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저의 

역할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그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중 저자의 ‘말’중 정말 외우고 다니고 싶은 문구를 얻게 되었습니다. 

- 생각을 생각하는 연습

 저자는 현대인들이 ‘전자제품’에 의한 폐허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라는 쪽으로 말을 했지 만, 처음에는 그런 의미보다 

‘진짜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로 받아 들여 졌습니다. 

저는 이 문구를 ‘고민하는 능력’즉 ‘문제 해결 능력’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치 수학 문제를 풀듯이 어떠한

  ‘문제’가 주어 졌을 때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기에 

‘멋진 해결책’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러한

  ‘고민’에 대한 능력이 탁월 하다면 해결책이 좋아 

질 뿐만 아니라 ‘고민’에서 벗어나는 

시간도 빨라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생각하는 능력’ 또한 ‘결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업무’에서도 조그마한 일을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는 사원이 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이디어가 아니라 팔리는 아이디어

  정말 모든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든 간에 사람들이 하려는 일에는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물론 숨쉬듯 내뱉는 ‘아이디어’가 아닌 참신한 

의견을 ‘아이디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하지만 C&K에서의 ‘아이디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나서 일단 ‘팔려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신하지 않아도 만약 

‘잘 팔리기만’한다면 그것이 최고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각종 정보를 머리에

 입력하고 사물을 보는 시각도 다양화 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어쩌면 공부를 

하는 것보다 힘들지만 재 평생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뚝배기처럼’ 나아갈 생각입니다.

저는 ‘결단’을 ‘Final Inspection’과 비교 하고 싶습니다. 

중국에서 서상록 부장님과 검사를 할 때 부장님이 

했던 이야기 입니다. ‘너무 오래 보지는 마! 하지만 

신속 정확해야 된다’ 이 말처럼 모든 인생의 결단은 

똑같습니다. ‘빠르고, 최고의 선택’을 

하는 자가 결단의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순식간에 사람의 앞을 지나가 버립니다. 

그러한 기회를 잡아서 잘 조련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공룡은 엄청난 몸집과 

힘을 가졌지만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멸망했다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이러한 최후(?)를 

맞이 하지 않기 위해서 저자가 말하는 리더의 자질 7가지 

및 저자의 열정을 모두 가슴에 새기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사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