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습관을 읽고...

1등의 습관

[1등의 습관] 너무나도 매력적인 책 제목에 

‘베스트 셀러’라는 멋들어진 문구…..

마치 이 책을 사지 않으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 버릴 것만 

같은 화려한 마케팅 세례에 덜컥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무작정 자기계발에 좋은 

영감을 받을 거라 생각하며, 편하게 읽어 내려 갔습니다. 

허나 수 많은 1등 사례를 듣고 솔직히 1등이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 내기 보다는 [1등] 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되었습니다.

[번 외로 1등에 대한 수많은 사례는 – FBI 가 

수사 하는 방법, 구글이 4년동안 연구해서 

알아낸 최고의 팀을 만드는 방법, <겨울왕국> 

디즈니 PD들이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 등 

수십 가지 사례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1등, 1등, 1등 사람들은 아니..우리 사회는

 왜 그렇게 1등을 하고 싶어 할까요? 

오죽 했으면 교보문고 검색 창에 1등이라는 

검색 어를 치면 1118건의 책이 검색이 됩니다. 

이름도 화려합니다. [1등의 법칙] [1등의 통찰] [1등의 대화습관] 등…

이쯤 되면 1등에 대해서 저만의 정의와 기준을 잡기 안 고서는 

이 책을 온전히 받아 드릴 수 없다고 생각하여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1등 (一等)

 특별히 높은 등급, 최상위 등수를 가리키는 말

 The first

국어사전 및 영어사전에 의미된 말입니다. 

최상위 등수라는 말처럼 최상위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사람이 같은걸 원하는 그룹 안에 존 제하여야 하고 

그 수많은 별 중에서 으뜸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될 것 같습니다. 

1등을 원하는 이유를 저만의 정의로 2가지 요약해 보았습니다.

 

 

1.     다른 사람의 선망과 인정을 받을 수 있기에.

2.     나 스스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얻어 냈다는 뿌듯함.

저는 아주 간단하게 위와 같은 2가지 이유로 요약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2가지 개념이 상반 된다고 할 수 있지만 

뭐 어찌 되었든 1등은 매력적인 것임에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번은 솔직한 마음이고 2번은 ‘언론용’ 

발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하지만 단체(C&K 무역)에 소속 되어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나아 가고 있는 걸까요? 

외형적으로는 단체가 하나가 되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1등을 바라 보아야 하며, 내형 적으로는 

우리끼리 경쟁을 할 것이 아닌 각자의 자리를 ‘Respect’ 하고 

자기 분야의 1등이 되기를 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등도 해본 놈이 한다…] 라는 

말처럼 다같이 한번 달려 봅시다.

그러기 위해 저는 [구글이 4년 간의 연구 끝에 찾아 낸 

탁월한 팀 만드는 방법을 IFP KOREA SALES TEAM] 에 

비유하여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팀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중요하다고 굳게 믿어야 한다.

 애석하게도 이 질문에 답은 너무나 쉽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일즈 팀은 너무나도 ‘자신의 분야’ ‘자신의 TEAM’에게 

주어진 일이 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곡성의 명대사 ‘무엇이 중 한디?’ 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     팀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조직 전체에는 

물론 팀원 개개인에게도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SALES TEAM은 어쩌면 회사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마지막 적진(시장)에서 물건을 팔고 

우리들의 이익을 위해 ‘골(수익)’을 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IFP KOREA 세일즈 팀은 아주 조금이지만 

꾸준히 매출액의 금액도 올려가고 조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팀원들에게 팀의 분명한 목표와 개개인의 명확한 역할이 주어져야 한다.

  분명한 목표 개개인의 역할 충분히 잘 정해 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2번 방법 보다는 강력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4.     팀원들은 서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얼마 전 IFP KOREA SALES TEAM 단체 티를 맞추었습니다.

 0~3번까지 제 생각에는 충분히 멋진 티셔츠라고 생각 됩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이러한 티를 입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하하

5.     가장 중요한 규범은 팀에 심리적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TEAM원들 간의 소통은 무엇보다 잘되고 있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노력이 있는 만큼 심리적 안정감에 기준이 ‘더 나은 미래’ 

라고 규정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안정 되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자 그렇다면….이렇게 5가지 규칙이 다 걸 맞는 

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너희 TEAM은 거두고 있냐는 말을 질문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대답 하기 보 다도 언젠가 구글이 이러한 법칙을 

발견하기 위해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듯이 우리 TEAM도 몇년안에 

그 성과를 보여 드리면 거기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등의 습관]이라는 책을 책을 덮자 마자 제가 느낀 첫 감정은…

‘마케팅의 승리’ 였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엔 초일류 베스트 셀러가 

되거나 그렇게 뛰어난 책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래서 마케팅이 너무나도 중요하구나……라고 생각 해봅니다. 번 외로….)

그럼에도 이 책을 봐야 하는 이유는 아주 아주 좋은 글들과 

예시들이 잘 나와 있던 걸들을 한 곳에 

조화롭게 잘 정리 해두었다는 

것에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일신 우일신’ 이 책을 보고 제가 내린 간략한 1등이 

되기 위한 습관은 ‘일일신 우일신’인 것 같습니다.

매일 각자가 0.0001%로 라도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분명 자신 또는 최고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 읽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이 오기 전에 한 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말씀 드리고 이만 펜을 내려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