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 롭 무어
추천 별 : ★★★
결론: 뜻밖에 찾아온 휴식 시간이 있다면 한번 쯤 더 읽어 봄직한 책이다!
정말 마지막 바닥 까지 자신의 진솔함을 내비친 다면 '돈'을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베이비 부머 세대 이후 최악으로 어려운 청춘 이라는 현 20~30대 청춘들에게
'돈'은 어마어마한 '현실'에 벽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 또한 '돈'을 잘 벌고 싶어서, 잘 벌 수 있지 않을 까?
라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선택 했다. 20대 패기 넘치던 시절,
돈에 대한 [위선]으로 가득차 있던 내가
이 책을 봤다면 오히려 습득이나 이해가 빨랐을 것 같았다.
하지만 반쯤 '돈에 노예가 되어 버린 지금의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기는
참으로 찌질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차라리 평범한 삶을 영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
그 만큼 이 책은 좋은 내용과 긍정적인 문구로 가득 차 있지만
'실행'을 하기 위해서는 크나큰 고민과 결단 앞으로의 위험을 이겨낼 자신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돈'에 대한 자기 계발서중 가장 뻔하고 나에게는 와 닿지 않는
문구가 반복 되어 정말 재미없게 읽었지만....(주관적인 견해)
내가 사업을 시작하고 고민을 하고 있다면 그렇게 생각 하지 않을 것 같다.
하나하나 줄치고 체크하고 반영하려 노력 할 것이고 작가의 생각에
공감하며, 함께 꿈을 꾸었을 텐데....
지금의 나는 그저 부정적으로 그게 될까? 라며 여우가 포도를 따기 위해 노력하다
그저 '저 포드는 맛 없을꺼야!' 라며 자기위로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하하 하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정신력을 가지면서도 무언가 마음 한켠 에는
그래도 나는 언젠가 할수 있지 않을 까 라는 희망적인 기대를 하는 내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어쩌면 이 작가가 모든 사람들에게 심어 주고자 했던 '부'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 나에게 작용한 것이 아닐까? 마지막으로 작가가 언급한 말 중 가장 공감하고 내가 그나마 실천 하
고 있다고 생각되는 문구를 공유하고 싶다.
- 다른 사람이 당신의 가치에 대해 뭐라고 떠들건 상관없다.
그들은 당신의 가치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가치에 따라 당신을 판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 격하게 공감하는 말이고 백만장자들이 꼭 가져야 할 마인드 아닐까?
부자가 되게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하기 어렵고 하지 않는걸 해야
되는데 시작할 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본다면 자신의 계획을 과감하게 밀고 나갈 수 있을까?
원래 특별함은 평범한 이들에게 달라 보이기 때문에 큰 일을 하는
이들을 말리거나 흉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만이 변화 하고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몸값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 또한 자신의 자발적인 의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