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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로의 독후감

마켓 4.0

by 부지런한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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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4.0

 


 


-     4년전  마케팅이라는…. 


소위 [나와바리]에 몸을 담구 어 보았고, 


3전 해운대에서 선글라스를 팔며 나만의 


마케팅 철학을 몸으로 익히게 되었다.


한참 마케팅이라는 분야에 혼자 고민도 하고 간간히 

책도 읽으며 경험을 쌓던 도중 우연히 읽게 되었던 [마케팅 3.0]은 참으로 신선한 인상을 주었었다.





그래서 이번 책 선정에도 별달리 어렵지 않게 [마케팅 4.0]을 선택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2가지 부분에 집중을 하게 되었고, ‘역시라는 한가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먼저 2가지에 대하여 말을 하자면 옹호


  ‘WOW’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첫 번째로 가장 핵심이 되는 5A라는 


부분에 초점을 가지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5A를 간단히 서술 하면


  마케팅 4.0’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말하는 논리로서


인지 (Aware) 호감(Appeal) 질문(Ask) 행동(Act) 옹호(Advocate) 5가지 용어로 정의 하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작자도 강요하고 나 또한 뜨겁게 공감한 부분이 옹호라는 부분이다.


쉽게 말하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자발적으로 옹호하고 보호하고 

지지한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누구나 하나쯤은 자신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있을 것이다.


요즘 말로 최애 브랜드’ (최고로 사랑하는 브랜드) 소비자가

  옹호라는 단계에 가면 시키지도 않고 많은 지인들에게 브랜드를 설명하고 알리게 된다



소위 입소문이라는 단계가 여기서부터 일어 나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아무리 4차 산업으로 인한


 마케팅 시작의 변화라든지…..현대 과학 기술의 발명으로 인하여 다양한 


마케팅 시장 공략법으로 SNS등 여러 가지 기술이 생겼지만… 


사실….몇십년 전부터 대두된 지상 최강의 마케팅은 입소문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결국 아주 획기적인 마케팅으로 


한번쯤 사보고 싶은 브랜드로 예쁘게 포장 할 수는 있겠지만,


 [재구매]라는 추가적인 고객 확보와 [옹호]라는 단계 지 가기 위해서는 


고객의 중심에서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WOW’라는 경험에 대해서 말을 하고 싶다.
옹호라는 단계까지 가지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고객에게

  ‘WOW’라는 경험을 심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제품이 아주 인상 적이 다던지 마케팅이 정말 


특이하던지 브랜드의 스토리가 아주 인상적이던지


다양한 예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공감하면서도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을 수는 없다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브랜드에서도 요즘에는 여실히 들어 나고 있다.



브랜드 들은 모든 소비자들을 설득하려고 하지는 않으며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를 책정하고 그 가치에 맞는 

소비자들을 중점적으로 공략을 하는 추세이다. (여담으로 

그 잘나가는 애플도 전 소비자중 30%정도만 인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WOW’라는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는 것이다. ‘TOMS’는 신발을 하나 


구매하면 난민아이에게 신발을 기부하는 경험으로….


파타고니아는 환경을 보호하는 소비자 라는 가치를 


각 소비자에게 부여 함으로써 ‘WOW’ 라는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들을 옹호라는 단계까지 끌고 가는 것이다.

 

이 부분 까지 오면서..결국 스스로 내린 결론은


결국 마케팅은 고객중심적인 생각과 맞춤 


고객의 가치 전달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고객중심에서 생각 하자..정말로 가시가 돋힐 만큼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결론에 대한 경험을 잠시 이야기 하고 글을 마치고 싶다.


3
년전 해운대에 ‘2cube’ 라는 선글라스 브랜드를 부산으로 


가지고 와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를 한적이 있었다


나름 브랜드 라이선스도 가져오고 해운대 건물주와 계약도 맺어가며





성심 성의껏 준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상품의 가격 및 구매고객 타켓 설정 실패로 


생각보다 많은 판매를 이루어 내지는 못했다.


반쯤 포기한 상태로 판매를 이어가 던 중 태풍이 와서 

해운대 대부분 팝업스토어가 판매를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어차피 판매도 잘 안되었기에 그 상황을 즐기며

  [룰루랄라] ‘판매 매대를 정리할 때 옆집 팝업 사장님들이 나에게 핀잔을 주었다.
너는 이게 단순한 순간의 장사 일수는 있지만 우리 한 테는 1년간의 밥줄이며, 생계다’ 



그 말에 정신이 아득해지면서죄송한 마음이 들어 


연신 고개를 조아리며 황급히 사과를 하며 


그 장소를 떠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여기서 아주 좋은 경험을 하였다….


이제 바로 고객에 입장에서 생각하는 구나


공감이라는 것은 이렇게 생각 하는구나이게 마케팅 이구나….


그냥 막연히 고객의 입장을 지향하는 듯이


생각하는 것이 아닌그야 말로 그 사람 및 


고객이 되어 보는 것이 마케팅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WOW’라는 경험을 토대로 옹호라는 

마지막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고객 지향적으로 공감하자 라는 

저만의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며 마지막에 내리는 결론은 움직이자 = 실천하자로 이어집니다…..
책을보며 느끼는 만큼에 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하고 바라고 또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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